[스포티비뉴스=송승민 김효은 영상 기자 / 김예리 영상 디자이너] FC서울이 수원삼성을 무너뜨렸다.

FC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9 16라운드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88번째 슈퍼매치에서 오스마르와 페시치의 멀티골을 앞세워 4-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슈퍼매치에서 33승 23무 32패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원은 K리그 가장 뜨거운 라이벌 관계이다. 하지만 최근 기록을 보면 라이벌 관계로 보기 어렵다. 수원의 슈퍼매치 마지막 승리는 2015년 4월에 거둔 5-1 대승 이후 승리를 하지 못했다. 무려 15경기 동안 서울을 넘지 못했다.


 과연 수원은 2019년 10월 6일에 펼치는 올해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설욕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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