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손흥민이 3년 만에 고향에 방문했다.
손흥민은 3년만에 고향인 강원도 춘천을 찾았다. 헬기를 타고 도착한 손흥민은 "제 홈타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도착한 곳은 '손 축구 아카데미'였다. 손흥민의 후배들이 일하는 이곳은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훈련에 참여했다.
손웅정은 "천둥에 개 뛰어들 듯 뛰었다"며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선수 생활을 그만둔 계끼를 밝혔다. 또 "애기때부터 볼을 좋아했다"고 어릴 적부터 손흥민이 축구와 관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흥민의 형인 손흥윤을 만났다. 손흥윤 역시 전 축구 선수로 독일 5부리그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형제는 반갑게 서로를 끌어안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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