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성훈이 헨리, 기안84의 정성에 감동했다.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헨리가 성훈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 간식차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헨리는 새벽부터 모여 수박 주스, 핫도그, 사과당근 주스 등을 만들어 성훈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도착했다.

다소 피곤한 기색의 성훈은 두사람의 방문에도 기쁜 표정을 짓지 않았다. 그러나 동생들이 준비한 트럭을 보고 성훈은 동생들에게 묵묵히 다가가서 포옹을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성훈은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라며 동생들에게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헨리는 "형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성훈은 "내가 뭐라고 이런것 까지 다 해줘"라며 무안해 했다.

성훈은 이들이 챙겨주는 음료를 마신 후 "돈주고 사먹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라며 감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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