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지영과 서장훈이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서장훈은 백지영과 오래전 부터 알고 있는 사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데뷔 초 나이트클럽에서 서장훈과 만난 일화를 밝혔다. 서장훈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우리가 부킹으로 만났다면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하지만 백지영은 합석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백지영은 서장훈과 만났을 때 10원도 내보지 않았다고 칭찬했고, 서장훈은 그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냐고 했다.
백지영과 서장훈은 서로 에피소드를 전하며 "저한테 만나게 해달라고 했던 후배 잘 되고 있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당황했지만, 백지영은 없던 일을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자신은 백지영에게 '가정지킴이'라고 말했고, 서로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도움을 준다며 "모든 가정의 화목함을 응원한다"고 남다른 사이의 이유를 밝혔다.
관련기사
- '기생충', 900만 돌파…봉준호 흥행매직, 천만까지?[박스S]
- '아스달' 송중기, 하얀 미소로 섬뜩한 복수…소름돋는 '3분엔딩'
- '보좌관' 이정재, 여의도 재입성…신민아 버리나 '선택의 기로'[TV핫샷]
- "'전참시' 청하X매니저, 꿀잼보다 더한 감동 "언니가 정말 사랑해"
- "시나리오 처음 읽고 기절하는 줄"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대표를 만나다[인터뷰S]
- '미우새' 김보성, 이상민과 소변참으며 '방비엥' 삼행시…백지영 "요즘 깜찍해졌다"
- '미우새' 백지영, 북한공연 '정서교감'에 감동→하하♥별 "임신이 체질" 솔직고백[종합S]
- '복면가왕', 거물급 가수 '꽃미남 뱀파이어'는 누구?…노민우→제이쓴 '깜놀'[TV핫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