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백지영과 서장훈이 친분을 드러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지영과 서장훈이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서장훈은 백지영과 오래전 부터 알고 있는 사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데뷔 초 나이트클럽에서 서장훈과 만난 일화를 밝혔다. 서장훈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우리가 부킹으로 만났다면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하지만 백지영은 합석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백지영은 서장훈과 만났을 때 10원도 내보지 않았다고 칭찬했고, 서장훈은 그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냐고 했다.

백지영과 서장훈은 서로 에피소드를 전하며 "저한테 만나게 해달라고 했던 후배 잘 되고 있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당황했지만, 백지영은 없던 일을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자신은 백지영에게 '가정지킴이'라고 말했고, 서로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도움을 준다며 "모든 가정의 화목함을 응원한다"고 남다른 사이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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