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이동우의 마지막 방송을 함께 했다.
이동우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박수홍, 김경식과 만났다. 이동우는 대본 없이 신의석과 호흡을 맞춰 라디오 할 수 있던 비결을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이동우는 씩씩하게 라디오를 진행했으나 방송 말미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지켜보던 김경식도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 지었고 VCR을 지켜보는 엄마들과 게스트 백지영도 눈물을 훔쳤다.
방송을 끝낸 후, 박수홍과 김경식은 이동우의 집을 찾았다. 이동우는 집에 있는 아기 매트를 버리지 못한 이유로 시력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담았던 아기의 모습이 기억나서라고 감동적인 이유를 밝혔다. 반면 김경식은 아들을 키워 매트 하나로는 어림도 없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동우는 딸인 "지우는 돈 좋아해"라고 말해 반전을 불렀다.
한편 이동우의 어머니는 김경식, 박수홍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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