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가 자신의 휴가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l호날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리그 유벤투스FC 소속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호날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그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해변이 배경인 욕조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 미오(나의 사랑)"이라는 글귀를 적어, 여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수영복을 입은 두 사람은 뜨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호날두가 자신의 휴가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l호날두 SNS

이뿐만 아니라 이날 호날두는 "Holidays with my family in France Riviera. Enjoy the views.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가족들과 휴가. 전경을 즐긴다)"라는 글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에 최근 시즌을 마친 호날두가 가족들과 휴가차 프랑스 리비에라를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그가 공개한 초호화 요트가 눈길을 끄는데 호날두는 아들들과 요트에 있는 미끄럼틀을 타는가 하면 수영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형" "호날두 클라스" "갓두는 다르다" 등 라며 그의 화려한 휴가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호날두는 오는 7월 26일 한국에 방문한다. 이날 호날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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