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소미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출연했다. 전소미와 제아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로 만났다.
박명수가 전소미에게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해 묻자 전소미는 "요즘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데뷔곡을 내고 나서 광고를 찍어 수입이 있다"며 "아빠, 엄마에게 좋은 신발 하나씩 사드릴 정도"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전소미는 광고를 찍은 후 부모님의 반응이 달라졌다며 "광고를 찍기 전에는 부모님이 '잘 다녀와'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소미야, 잘 다녀와 우리 딸'이라고 하신다"고 덧붙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제아는 "누구를 만날 때는 카드를 맡긴다. '이걸로 다 사'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소미는 30대가 되면 태권도를 8년간 배웠기 때문에 액션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해외도 나가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에서 솔로에 전념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소미는 지난 13일 데뷔곡 '벌스데이'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관련기사
- 불륜 끝에 이혼한 감독, 2000억대 전재산 아내에게
- '악플의 밤' 김종민 "설리, 가장 최적화된 MC…악플에 의연"
- 정우성 "난민 발언 악플에 놀라긴 했다, 주변에서 더 걱정해"
- "마취 안 풀려서 느낌 이상해"…설현, 사랑니 발치해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미모[SNS컷]
- 설리, '인간 복숭아+'인증요정'+'팬사랑꾼'…설리와 팬들의 '쌍방 덕질'[SNS컷]
- '얼굴천재' 차은우, 풋풋한 소년→성숙한 남자 면모까지…독보적 존재감 화보
- 전소미, 19살 소녀의 완성형 미모 [영상]
- 전소미(SOMI) 출국, 아빠와 함께 정글로 떠나요~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