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AOA 설현이 사랑니를 발치했다.
설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볼이 퉁퉁 부은 자신의 '셀카'를 재했다. 사진과 함께 "사랑니 두 개 발치" "마취 안 풀려서 볼 느낌 이상해"라는 글을 덧붙여, 설현이 사랑니를 발치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속 설현의 볼은 한 눈으로 봐도 부어있는데, 그럼에도 그의 미모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러한 설현의 엉뚱한 '인증샷'에 팬들도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어 설현은 인스타그램 묻고 답하는 기능을 통해 "사랑니 두 개 뽑으면 며칠 동안 아프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팬들은 "일주일이다", "아랫니면 2주 정도 아프다", "아프다가 이 뽑은 구멍에 밥알 들어가면 더 짜증 난다" 등의 반응으로 설현을 놀래게 만들었다.
아직 사랑니를 뽑지 않은 팬들이 많이 아프냐고 묻자 설현은 "뽑기 전에 너무 아파서 빨리 뽑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뽑고 나서 더 아파. 윗니 하나 뽑았을 땐 하루 정도 아프고 나아졌는데 윗니 아랫니 두 개 같이 뽑으니까 너무 아프다. 아랫니가 많이 아픈 듯"이라며 귀여운 고통을 호소했다.
설현은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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