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피클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콜드플레이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대망의 결선을 앞둔 JTBC '슈퍼밴드'를 향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4일(한국 시간) 영국 신스팝밴드 피클프렌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슈퍼밴드'에 출연하는 '이주혁 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주혁 팀'이 피클프렌즈의 대표곡 중 하나인 '스윔'을 선보이고 있다.

피클프렌즈는 자신들의 곡을 소화한 '이주혁 팀'에 찬사를 보냈다. 그들은 "한국 방송(Korean TV)" "Waaaaaat"이라는 짧은 감탄사를 덧붙이며 '이주혁 팀'의 무대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칭찬했다.

앞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역시 '슈퍼밴드'에 참가한 '조원상 팀'에게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달 8일 공식 트위터에 "이건 정말 최고다(This is all kinds of awesome)"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조원상 팀'의 무대영상의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조원상 팀'이 콜드플레이의 '어드벤처 오브 어 라이프타임'을 재해석한 무대였다. 당시 조원상 팀은 탁월한 연주로 프로듀서들에게서 "콜드플레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무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슈퍼밴드'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윤종신·윤상·넬 김종완·린킨 파크 조한·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보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악기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대중음악·크로스오버·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하는 음악천재들이 출연해 매주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