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4(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을 걱정하며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를 다음 시즌 핵심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협상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래시포드는 다음 시즌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가 다급한 이유다. 결국 맨유는 래시포드를 지키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

맨유 관계자는 이 매체에 우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래시포드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 그는 어떤 상황에도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래시포드가 많은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걸 알고 있다. 그들은 큰 규모의 제안을 할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축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이 유력해 다음 시즌 공격 자원에 공백이 우려된다. 이에 래시포드를 포함해 앙토니 마시알 등 선수들이 중요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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