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드라마 '퍼퓸'의 배우 신성록과 고원희.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신성록이 모델 장윤주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신성록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하루픽쳐스) 기자간담회에서 "장윤주가 모델 역할로 특별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와 극 중 얽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저를 창피하게 만든다"고 귀띔했다.

또한 "실제 만나봤더니 너무 유머러스하더라. 4년 만에 연기를 한다고 했는데 어제도 연기를 한 것 같았다"고 칭찬했다.

덧붙여 "'누나 때문에 시청률이 올라갈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연기를 잘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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