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가 24일 오후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청하가 아이오아이 컴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청하는 24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이오아이 재결합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오아이는 최근까지 총 세 번의 재결합설이 불거지며 활동을 둘러싸고 팬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오아이 관계자들은 "활동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결합은 시기상조"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대해 청하는 "사실 아이오아이는 너무나도 제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의 친구들이다"라며 "아직 제가 정확하게 들은 것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하는 "기회가 돼서 팬분들께 인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청하는 2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스내핑'을 비롯해 새 앨범 '플러리싱'의 전곡 음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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