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JTBC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최근 화제 된 그의 비키니 동영상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김신영은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최근 화제 된 자신의 비키니 동영상에 대해 "그때는 55kg였고 지금은 48kg"라며 "내 골반이 그렇게 작은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골반은 조금 더 작아졌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몸매"라며 자조 섞인 농담을 해 라디오 부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21일에도 해당 영상과 관련, 라디오에서 언급한바. 김신영은 이날 라디오에서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신영 비키니'가 오른 것을 언급하며 "'김신영 비키니' 제발 검색하지 말아 달라. 기사 난다"고 얘기했으나 오히려 온라인상에서 김신영의 비키니 사진이 더 화제되는 효과를 가져오며 큰 관심을 받았다.

▲ 18일 방송된 JTBC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화면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 출연한 송은이는 "김신영이 사이판에서 수영복을 입었는데 충격적이었다"며 신봉선은 "솔직히 혼자 보기 아까웠다"고 김신영의 수영복 차림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이 비키니를 입은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김신영은 줄무늬 수영복을 입은 채로 팔 다리를 크게 흔들며 카메라를 향해 뛰어온다.

김신영은 이날 방송에서 2달 만에 8kg을 감량한 운동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매일 2분 운동으로 2달 만에 8kg이 빠졌다"며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을 소개했다.

당시 그는 등과 어깨를 벽에 붙이고 하는 투명의자 운동과 의자를 이용한 플랭크를 소개하며 동작을 시연했다. 그러나 동작을 가뿐하게 소화하는 김신영과 달리 멤버들은 매우 힘들어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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