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사무엘 에투가 모하메드 살라에게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살라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야 한다는 사무엘 에투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로 이적한 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리그에서 22골 8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투는 “레알 마드리드는 나에게 아프리카를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나는 바르셀로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바르셀로나게 그에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만약 살라에게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바르셀로나와 계약해야 한다. 살라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모든 걸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