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에 대해 리오넬 메시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4(한국 시간)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너무 개인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조금 더 팀 플레이어가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최근 5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에 실패하며 매번 눈물을 흘렸다.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에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판 할 감독은 메시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판 할 감독은 나는 바르셀로나 라커룸이나 훈련장에 있지 않아 판단할 수 없다. 나는 개인적인 선수인 메시를 좋아한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개인적인 선수다. 그의 스탯은 엄청나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왜 메시가 5년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을까? ? 주장으로서 메시는 본인의 팀이 왜 유럽에서 우승하지 못했는지 스스로 자문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환상적인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그저 감독뿐만 아니라 메시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상땅부분 책임을 공유한다. 바르셀로나는 약 30명의 선수단이 있다. 메시는 스스로 팀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가 팀에 도움이 되도록 플레이하게 했다. 하지만 나머지 일부 감독들은 팀 정신이 아니라 메시에게 너무 적응하게 만들었다. 팀 정신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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