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는 이수진(김하늘 분)이 쓰러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진은 자신의 집 현관을 걸어 잠근 채 넋을 잃고 있었다. 그는 도훈(감우성)이 알츠하이머 발병으로 자신과 헤어진 후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온 사실을 뒤늦게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건 아닌지 걱정한 백수아(윤지혜), 조미경(박효주)는 한참 집 문앞에서 수진을 불렀지만 수진은 넋이 나간 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구급 대원을 불러 강제로 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거실에 앉아있던 이수진은 이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실려갔다.
관련기사
- '퍼퓸' 신성록, 고원희♥김민규 폭풍경계 하며 선물·문자메시지 가로챘다
- '퍼퓸' 장윤주, '외다리귀신'과 마주쳐…정체는 신성록
- '바람이 분다' 감우성, CCTV 영상으로 자신 찾아온 김하늘 접했다 '좌절'
- '바람이 분다' 감우성, 치매증세 심각한 악화…김하늘도 만나지 못했다
- H.O.T., 고척돔 입성…상표권 분쟁 속 9월 완전체 콘서트 [종합]
- '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 마주하며 "보고 싶었어" 눈물의 고백 [종합S]
- '퍼퓸' 신성록-고원희 "넌 내게 두번째로 특별한 사람" 고백…키스 기류에 '두근두근'[종합S]
- '안녕하세요' 딸에게만 통금시간 강요하는 엄마 "여자는 그러면 안 돼"
- '안녕하세요' 운동중독 친구에 고통 받는 주인공 "매일 운동하자고 불러낸다"
- '동상이몽2' 추자현 출연 "우블리는 끝나고 이제 윤블리의 시대" 윤상현 치켜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