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구하라. 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구하라가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구하라는 26일 방송되는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테레토 음악제’는 TV도쿄에서 방송되는 특집 음악프로그램. 올해는 아라시, 킨키키즈, 브이식스, 킹앤프린스, AKB48, 노기자카46, 모닝구무스메19 등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구하라는 방송을 하루 앞둔 25일 출연이 긴급 확정됐다.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를 알린 구하라는 ‘테레토 음악제’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

특히 구하라는 이번 방송 출연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구하라는 최근 SNS를 통해 건강한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이날 구하라는 방송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변함없이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관심이 커진다.

한편 구하라가 출연하는 ‘테레토 음악제’는 26일 오후 5시 55분부터 5시간 동안 특집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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