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정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이와이드컴퍼니가 EXID 정화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EXID 정화와 최근 미팅을 가졌다. 아직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화는 지난 5월 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하니와 더불어 재계약을 맺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다만 EXID의 해체는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이후 정화는 팬카페에 "9살 때부터 간절히 바랐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새로운 꿈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보아 정화는 향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확장시켜나갈 전망이다. 또한 팬들과도 EXID 활동 지속을 약속한 터라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한 정화는 '위아래', '아예', '핫핑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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