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디지털 싱글 부문 두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6월 20일자로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첫 플래티넘을 기록한 ‘마이크 드롭’에 이은 두 번째로, 한국 가수 최다 플래티넘 인증 기록이다.

▲ 방탄소년단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디지털 싱글 부문 두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출처ㅣ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공식 홈페이지
앞서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부터 ‘DNA’, ‘페이크 러브’, ‘아이돌’ 까지 디지털 싱글 ‘골드’ 인증을 비롯해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한국 가수 최초 앨범 부문에서 ‘골드 멀티 디스크 셋'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하여 인증한다. 디지털 싱글은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해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은 7월 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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