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연애'에 대한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tvN '더 짠내 투어'에서 한혜진이 "연애는 죽을 때까지 숙제인 거 같다. 결혼하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거니까"라며 진솔한 얘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한혜진에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딴청을 피웠다. 그는 이미 공개 열애-결별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바.

당황하는 한혜진을 대신해 이용진이 "사랑을 몰랐었는데 그 느낌은 받았다. 앞에 있는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는 느낌은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진은 "믿으시려나 모르겠다. 앞에 딱 있었는데 어느 순간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듯이 행복한 모습이 보였다"며 아내와의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이용진은 최근 7년 교제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터.

이러한 이용진의 얘기에 한혜진은 거울을 보거나, 머리를 묶었다. 이에 이용진은 "사랑 이야기하는데 뭐 하시는 거예요?"라면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 2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이에 한혜진도 자기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도 그랬다. 지금까지 만난 모든 남성분들에게 똑같은 걸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너의 사랑이 어떨 것 같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한혜진은 "연애는 죽을 때까지 숙제인 것 같다"라면서 "결혼하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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