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 윤산하고 본격 '연기돌' 행보에 들어간다. 제공l판타지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돌 행보를 시작한다. 멤버 차은우, 문빈에 이어 연기는 세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된 셈.

드라마 ‘사랑공식 11M(연출 이은일)’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초고화질(UHD)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해외 배급사와 계약이 체결된 글로벌 콘텐츠다.

극 중 윤산하는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축구천재소녀 지윤(찬미)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태오’ 역을 맡는다. 태오는 대학 축구 동아리 주전 공격수로 여대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초절정 꽃미남. 자신이 좋아했던 지윤을 잊지 못하고 지내던 어느 날 그녀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된다.

▲ 아스트로 윤하가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에 출연한다. 제공l판타지오

해당 드라마 연출을 맡은 이은일 감독은 “윤산하의 소년미 넘치는 신선한 마스크가 풋사랑의 상큼함과 지고지순한 사랑의 애절함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윤산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윤산하는 아스트로의 막내로 귀엽지만 뛰어난 무대매너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차은우, 문빈에 이어 윤산하가 ‘사랑공식 11M’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산하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며 “열심히 준비하여 많은 분들께 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윤산하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은 6월 말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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