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돌 행보를 시작한다. 멤버 차은우, 문빈에 이어 연기는 세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된 셈.
드라마 ‘사랑공식 11M(연출 이은일)’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초고화질(UHD)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해외 배급사와 계약이 체결된 글로벌 콘텐츠다.
극 중 윤산하는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축구천재소녀 지윤(찬미)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태오’ 역을 맡는다. 태오는 대학 축구 동아리 주전 공격수로 여대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초절정 꽃미남. 자신이 좋아했던 지윤을 잊지 못하고 지내던 어느 날 그녀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된다.
해당 드라마 연출을 맡은 이은일 감독은 “윤산하의 소년미 넘치는 신선한 마스크가 풋사랑의 상큼함과 지고지순한 사랑의 애절함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윤산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윤산하는 아스트로의 막내로 귀엽지만 뛰어난 무대매너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차은우, 문빈에 이어 윤산하가 ‘사랑공식 11M’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산하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며 “열심히 준비하여 많은 분들께 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윤산하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은 6월 말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美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
- '안녕' 이국주, "7kg 뺀후 앉아서 발톱도 깎아…모녀도 좋은친구 가능"[TV핫샷]
- '열여덟의 순간' 티저 공개…옹성우X김향기가 그려내는 풋풋한 '청춘 학원물'
- '엑시트' 조정석 "시나리오 보자마자 확신"…짠내폭발 백수 변신
- [단독]윤석화, '날 녹여주오'로 오랜만에 안방복귀…지창욱 어머니 역
- 레드벨벳, '짐살라빔' 초대형 군무 공개…500명이 거는 '짐살라빔' 주문
- [화보S]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하기까지' 추자현, 바캉스룩의 정석
- 제이와이드컴퍼니 "EXID 정화와 전속계약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 "수지 닮은꼴, 엄마랑 똑같네"…박잎선, 딸 송지아 '폭풍성장' 근황 공개[SNS컷]
- '초사랑' 김영광♥진기주, 종영소감+'인싸'하트+깜짝스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