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소담이 염정아와 윤세아에 이어 나영석 PD의 신작 '삼시세끼' 여자 편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뉴스에 "박소담이 나영석PD의 '삼시세끼' 여자 편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소담은 현재 영화 '특송' 촬영 중이기에 '삼시세끼'와 병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정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출연을 제안 받은 염정아, 윤세아에 이어 박소담이 합류할 경우 세 사람의 조합에서 어떤 매력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올 상반기 최고 히트작인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박소담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삼시세끼'는 나영석PD의 대표작 중 하나로, 지난 2014년 이후 7번이나 제작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린 프로그램이다. 앞선 7편은 주로 남자 출연자들로만 이뤄진 반면, 여자 편은 처음이기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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