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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5승' 브리검, "심판과 마찰, 내가 예민하게 반응했다"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9년 06월 25일 화요일
▲ 키움 투수 브리검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시즌 5승에 성공했다.

브리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4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브리검은 팀의 7-3 승리로 시즌 5승(3패)을 거뒀다.

브리검은 3-0으로 앞선 3회 1사 후 홍재호, 이명기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2사 1,2루에서 프레스턴 터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최형우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2사 만루에 처했고 이창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 실점했다. 이 과정에서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큰 위기 없이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 요건을 갖추고 7회 교체됐다. 불펜이 팀의 승리를 지키면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브리검은 "선발이라 5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동안 상대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고 있다. KIA는 공격적 투구를 하며 카운트를 유리하게 하는데, 오늘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제구가 잘 되지 않아 여러 구종을 섞어 상대 타선에 대응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브리검은 이어 3회 심판과 마찰을 빚은 것에 대해서는 "오늘따라 투구 메커니즘이 좋지 않았고 제구도 잘 안 돼서 내가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다"고 반성했다. 이어 올 시즌에 대해 "승수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선발이니까 퀄리티스타트를 하는 데 조금 더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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