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포항, 김민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백정현이 시즌 3승을 거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백정현은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1-2 대승을 이끌었다. 

백정현은 "꼭 이기고 싶었던 경기였다. 두산을 만나 2경기 연속 잘 던졌지만, 특별한 생각은 없었다. 최소 실점으로 막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25일)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타자들이 도와줘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포항,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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