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 덴 베르그(오른쪽) ⓒ즈볼레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이 17세 수비수 세프 판 덴 베르그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5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높은 평가를 받는 판 덴 베르그 영입에 마지막 점을 찍으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뮌헨, 아약스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즈볼레에서 뛰는 판 덴 베르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16경기에 출전했다. 즈볼레는 판 덴 베르그를 붙잡고 싶어하지만 다른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미 PSV에인트호번 역시 협상을 허락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SPN에 따르면 리버풀의 메디컬 테스트가 현지 시간으로 26일 진행될 것이며 공식 발표는 28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네덜란드 출신의 수비수 페어질 판 데이크를 영입해 수비 전체적인 안정을 꾀하면서 재미를 봤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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