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불타는 청춘'에 브루노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으로 여름 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 온 기념으로 본인의 첫 데이트 복장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의 새 친구는 방송인 브루노였다. 1990년대 미소년 외모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브루노는 제1세대 외국인 예능인이었다. 브루노는 "16년 만에 돌아왔다"라며 "한국은 내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브루노의 한국어 실력은 여전히 훌륭했다.

또한 브루노는 순천에서의 정취를 즐기며 "서울과는 많이 다르다. 릴렉스가 되는 곳이다"라며 청춘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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