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알라딘'의 배우 메나 마수드가 우리나라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배우 메나 마수드가 우리나라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메나 마수드는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를 통해 "안녕, 대한민국 여러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입니다"라며 "한국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폭발적 반응, 싱어롱 비디오들 모두 다 봤어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여러분들의 흥과 열정 지지 덕분입니다. 대한민국의 흥행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메나 마수드는 '알라딘'의 쟁쟁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해 주연 알라딘 역으로 발탁돼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알라딘'은 지난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736만2407명을 끌어모았다. 영화는 역대 외화 흥행 10위 '트랜스 포머3'(2011, 778만5189명)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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