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알라딘'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알라딘'이 82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주말관객수 90만945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27만1844명이다.

'알라딘'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개봉 39일째인 지난달 30일 8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작 '보헤미안 랩소디'(최종관객수 약 994만 명)의 48일째 800만 명 돌파 기록보다 빠른 흥행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토이스토리4'는 주말관객수 70만2967명, 누적관객수 225만869명을 끌어모았다. 영화는 개봉 14일 차 200만 명을 돌파한 '코코'보다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넘어서며 픽사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  

그 뒤를 이어 '존 윅3: 파라벨룸'은 주말관객수 39만497명, 누적관객수 67만5803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은 주말관객수 22만7636명, 누적관객수 957만6740명을 기록하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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