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1일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톰 홀랜드를 칭찬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수입배급 소니픽쳐스)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톰 홀랜드는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고 말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톰 홀랜드는 겸손하고 사려깊다. 호기심도 넘치는 배우인데 이는 배우에게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톰 홀랜드는 언제나 호기심이 넘쳐 자기를 한계까지 몰아부친다"고 밝혔다.

특히 "몸을 쓸 때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에 매료됐다"면서 "'젊은 배우는 연기 열정이 부족하지 않나'라는 편견이 있는데 톰 홀랜드는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하다"고 거듭 말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인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는 이야기. 오는 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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