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가 1일 오후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여자친구가 신곡 '열대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때문에 밤새 설레고 긴장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컴백과 동시에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쇼케이스 전날 귀국했다는 여자친구는 피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피곤하지 않다. '열대야' 컴백 때문에 밤새 설레고 긴장했다"며 "버디(공식 팬클럽)의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유주는 "버디 분들은 어딜 가나 열정과 사랑이 한결같다. 정말 좋은 에너지를 받고 와서 또 보고 싶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여자친구의 신곡 '열대야'는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부터 오랜 기간 여자친구와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이기가 속한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작업한 곡. 밤이 돼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표현한 노래다.

한편 여자친구는 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열대야'를 비롯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 전곡의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하반기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요코하마, 필리핀 마닐라, 대만 등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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