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 출연진의 100만 인증샷. 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김래원 원진아의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20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오락영화의 힘을 드러냈다.

'알라딘', '토이 스토리4' 등 디즈니의 공세 속에서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거둔 의미있는 성적이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 버드나무 작가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 탄탄한 구성, 통쾌한 웃음은 관람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초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입소문을 탔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개봉 둘째 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김래원, 원진아, 최무성, 홍기준, 최재환, 차엽, 유희제, 하수호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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