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MC가 된 최보민-신예은.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골든차일드 최보민, 배우 신예은이 '뮤직뱅크' 새 MC로 결정됐다. 

KBS 측은 2일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과 신예은이 KBS2 '뮤직뱅크' 새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배우 최원명, 러블리즈 케이 후임으로 오는 5일 방송부터 시청자를 만난다. 

최보민은 2017년 골든차일드로 가요계에 데뷔,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1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10, 20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의 주인공 류주하 역을 맡아 '차세대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백미경 작가의 신작 '날 녹여주오'에도 캐스팅돼 정극에 데뷔한다. '뮤직뱅크' MC 자리를 거쳐간 박서준, 박보검 등이 최고 배우가 된 만큼 최보민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1으로 연예계에 데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특히 신예은의 데뷔작 '에이틴'은 웹드라마를 넘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신예은은 이후 상큼한 이미지로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CF 요정으로 떠올랐다. 

특히 두 사람은 '에이틴' 커플로도 눈길을 끈다. '에이틴' 시즌1, 2에서 각각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이 '뮤직뱅크'를 통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도 관심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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