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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역대급 광풍' NBA 이적 시장, 비시즌이 더 재밌다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9년 07월 02일 화요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제작 영상뉴스팀] 한바탕 폭풍이 불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7월 1일 NBA(미국프로농구) FA(자유 계약) 시장이 열렸습니다. 첫날부터 FA 대어들의 이동이 줄을 이었는데요.

먼저 제일 큰 관심을 모은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은 브루클린 네츠에서 뭉쳤습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4년 1억6천4백만 달러(약 1천895억 원), 어빙과는 4년 1억4천100만 달러(1,634억 원)에 이적을 성사시켰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디안드레 조던까지 영입한 브루클린은 단숨에 다음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영입으로 샐러리캡 여유분이 없어진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까지 팀 에이스였던 디안젤로 러셀을 사인앤 트레이드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보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러셀을 데려온 대신 2015년 NBA 파이널 MVP(최우수선수) 안드레 이궈달라와 신인 드래프트 미래 지명권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냈습니다.

▲ 지난해 미국 대표팀에서 함께 훈련한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란트(왼쪽부터).
올스타 포워드 지미 버틀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마이애미 히트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버틀러를 놓친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연장 계약을 맺고 보스턴 셀틱스를 나온 알 호포드를 영입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 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는 샬럿 호네츠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올스타 가드인 캠바 워커를 품에 안았습니다.

기존 소속 팀과 의리를 지킨 선수들도 있습니다. 데미안 릴라드는 무려 4년 1억9천5백만 달러(약 2,247억 원)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재계약했습니다. 자말 머레이, 페트릭 베벌리도 각각 덴버 너게츠와 LA 클리퍼스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반면 대형 FA 선수들 영입 관련 소문으로 기대를 모은 뉴욕 닉스는 줄리어스 랜들, 타지 깁슨, 바비 포티스를 데여오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의 큰 손을 자처했던 LA 레이커스도 아직 빈손입니다.

이제 남은 FA 선수 중 최대어는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를 파이널 우승으로 이끈 카와이 레너드입니다. 미국 현지에선 레너드의 레이커스 합류 가능성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일어날 선수들의 이적과 트레이드는 NBA 비시즌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전망입니다.

▲ 아직 FA 시장은 끝나지 않았다. 카와이 레너드의 결정에 다음 시즌 NBA 판도는 바뀔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제작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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