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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노린다' 드와이트 하워드 "몸 상태가 좋다"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07월 03일 수요일
▲ 드와이트 하워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그를 대표하는 센터에서 지금은 존재감이 사라졌다. 하지만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의 드와이트 하워드(33) 이야기다.

하워드는 2015-16시즌 휴스턴 로케츠에서 활약한 이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애틀랜타 호크스(2016-17시즌), 샬럿 호네츠(2017-18시즌), 워싱턴(2018-19시즌)까지 매년 팀을 옮기고 있다.

하워드는 지난 2018년 6월 워싱턴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여름 플레이어 옵션이 있었다. 하워드는 옵션을 사용하며 팀에 남았다.

하워드는 2018-19시즌 단 9경기만 뛰었다. 평균 25.6분간 12.8점 9.2리바운드 FG 62.3%로 다소 아쉬운 활약이었다.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고, 햄스트링 이슈까지 이어질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젠 다르다. 하워드는 2019-20시즌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그는 2일(한국 시간) '파든 마이 테이크'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 몸 상태는 놀랍다. 지난 몇 달간 체육관에 있었다. 내 몸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했다. 기분이 좋다"라며 "이제 82경기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워드는 전성기 시절 탄탄한 신체조건과 훌륭한 운동능력으로 누구보다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다. 올해의 수비수 3회 선정과 리바운드왕 5회에 빛날 정도였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슛을 던지지 못한다는 약점도 드러나면서 점점 영향력을 잃었다.

하워드는 다음 시즌 벤치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주전으로 출전한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함께 이언 마힌미, 모리츠 바그너 등과 자리 경쟁을 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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