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사토 료타(왼쪽)가 아오이 유우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출처|영화 '오버 더 펜스' 스틸,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일본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42)가 아내인 배우 아오이 유우(33)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모든 사생활이 뉴스가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결혼을 하고 혼자 여행을 가면 '불화'라는 말이 나오는 거냐, (아오이 유우의 여행은)결혼하기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달 26일 아오이 유우의 친구인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가 공개한 사진에서부터 불거졌다. 타카하타 미츠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오이 유우와 함께 런던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한 것.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아오이 유우가 야마사토 료타를 두고 여행을 갔다면서 신혼부부의 관계를 걱정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약 2개월 간의 교제 끝에 지난달 3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미녀 배우와 비호감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의 만남으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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