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민우(왼쪽)와 아일. 제공|MBC, 아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검법남녀2'의 닥터K 노민우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고 동생 아일이 부른 OST를 홍보해 눈길을 모았다.

노민우는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MBC M라운지에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민우는 "홍보를 잠깐 하겠다"며 "오늘 방송에서 틀어주시는 OST를 제가 작사 작곡했다. 제목이 '포이즌'이다"고 설명했다.

노민우는 이어 "'슈퍼밴드'에서 활약하는 아일이 불렀다. 제 동생이다. 감독님이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웃음지었다.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서 활약 중인 뮤지션 아일은 노민우의 동생이다. 노민우 역시 배우로 활동하기 전 밴드 트랙스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한편 노민우는 "앞으로 남은 회차 모두 닥터K가 더 과감한 동선을 그리며 활보하고 다닌다. 그런 부분을 보시면 좀 더 긴장감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하는 한편 "시즌3을 만들어 불러주신다면 이 머리를 유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이다. 지난해 5~7월 방송된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아 1년 만에 시즌2가 방송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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