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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게임노트] '이유찬 공·수·주 원맨쇼' 두산, 퓨처스 8연패 탈출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19년 07월 08일 월요일



▲ 두산 베어스 이유찬. ⓒ SPOTV 중계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흙먼지를 일으키는 발놀림. 3번이나 출루해 두 번의 도루를 성공시켰고 2득점을 만들었다. 수비에서도 호수비 두 장면을 만들어냈다. 만점짜리 리드오프 타자 두산 베어스 이유찬의 활약이 빛났다.

두산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퓨처스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두산은 퓨처스리그 8연패에서 탈출하며 26승 7무 26패를 기록했다. SK는 2연패에 빠졌다.

1회초부터 두산은 SK를 상대로 점수를 뽑았다. 선두 타자 이유찬이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전민재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다. 김인태 신성현이 삼진으로 물러난 사이 이유찬 전민재는 더블 스틸로 2사 2, 3루 기회를 5번 타자 국해성에게 안겼다. 국해성은 2타점 중전 안타를 쳐 찬스를 살렸다.

이유찬은 2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2루 도루까지 시도했다. 타이밍은 세이프였으나 오버슬라이딩으로 태그 아웃 처리됐다.

두산은 3회초 김인태 3루타, 신성현 적시타, 김대한 2타점 중전 안타로 3점을 뽑았다. SK는 최준우가 1타점 적시타를 쳤다.

5-1로 두산이 앞선 5회말. 이유찬은 슈퍼맨처럼 몸을 날렸다. 2사 주자 2루에 SK 오준혁이 1, 2루 사이를 가를 듯한 빠른 타구를 생산했다. 2루 주자 최준우는 안타를 생각한 듯 3루를 밟고 홈으로 달리려 했다. 그러나 이유찬이 몸을 날려 타구를 내야에 머물게 했고 깔끔한 1루 송구로 이닝을 끝냈다.

6회초에는 1사 주자 없을 때 우전 안타를 때려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이어 2사 1루에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세 번째 도루 시도였고, 두 번째 도루 성공. 이어 김인태 좌전 적시타가 터졌고 이유찬은 빠른 발을 활용해 어렵지 않게 점수를 뽑았다.

활약은 계속됐다. 이유찬은 6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SK 하성진이 때린, 2루 베이스 쪽을 지나가는 중전 안타성 타구를 포구한 뒤 점프 송구로 아웃 카운트를 만들었다. SK 공격 의지를 꺾어버리는 수비였다.

SK가 7회말 배영섭 1타점 우전 안타로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8회초 이유찬이 볼넷을 얻으며 이닝이 시작됐다. SK 투수 이재관이 흔들리며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신성현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이유찬이 득점했다. 이유찬은 9회초 1사 주자 1, 3루에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두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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