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래 윙크스(왼쪽)와 벤 데이비스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23), 수비수 벤 데이비스(26)와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와 각각 2024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중앙 미드필더 윙크스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14년 11월 파르티잔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에서 경기에 데뷔한 이후 102경기에 출장했다. 윙크스는 지난 2018-19시즌 41경기에 나서 1골을 터뜨렸다. 

웨일스 출신의 왼쪽 측면 수비수인 데이비스는 2014년 7월 스완지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옮긴 후 168경기에 출장했다. 지난 2018-19시즌에는 총 40경기에 출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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