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멜루 루카쿠는 720일 전 인터밀란 이적을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9(한국 시간) “로멜루 루카쿠는 720일 전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로 부임했는데 루카쿠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루카쿠 본인 역시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 에이전트 페데리코 파스토텔로는 그들이 할 결정을 지켜보겠다. 시간? 우리는 그들을 결정하지 않았다. 그들이 선수를 원한다면 그들을 움직여야 한다. 그것이 명백한 사실이다고 했다.

이어 금액? 나는 모른다. 내가 숫자를 결정하지 않았다. 구단에 물어봐야 한다. 인터밀란은 진지하게 시도하고 있다. 루카쿠는 이미 선언한 목표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어려운 꿈이라고 전했다. 그의 언급을 볼 때 이미 맨유와 인터밀란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루카쿠는 맨유와 인터밀란이 프리시즌에서 맞붙는 20일 전 이적이 완료되길 희망하고 있다. 쥐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회장은 이적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과연 루카쿠가 20일 전 맨유를 떠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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