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엑시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대규모 시사를 예고했다.

9일 CJ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자신만만 대규모 시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시트'는 이날부터 본격 대규모 시사회를 시작, 개봉에 약 2주 앞서 예비 관객들과 만남을 갖고 입소문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번 대규모 최초 시사 쇼케이스에는 용남 역의 조정석, 의주 역의 임윤아, 첫째 누나역 김지영, 아버지 역 박인환과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까지 참석해 훈훈한 현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조정석 임윤아는 최근 진행되는 행사마다 폭발적인 콤비 케미스트리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어, 쇼케이스에서도 완벽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로 데뷔한 조정석,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임윤아는 스크린만큼 무대에서의 모습도 기대되는 배우들. 스크린 동시 출격을 앞두고 어떤 쇼맨십을 보여줄 것인지도 관심사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7월 31일 아이맥스와 2D 등으로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