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CGV 스크린X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특별관 중 개봉 첫 주 관객수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7/8(월) 기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는 개봉 첫 주 약 14만 9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블랙 팬서’(12만 5000명), ‘캡틴 마블’(11만 1000명) 등 마블 영화를 포함하여 스크린X 할리우드 개봉작 가운데 역대 최고 관객수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스크린X는 정면을 넘어 좌우 스크린으로까지 펼쳐지는 넓은 시야각을 통해 스파이더맨 특유의 쿨 스윙 액션은 물론 유럽 로케이션 등 다양한 공간을 생생히 체험케 한다.

지난 2~6일 마블 팬들이 함께 영화를 즐기게 한 '마블러 상영회' 이벤트는 평균 좌석 점유율 75.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14일 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추가 상영을 확정했다. 예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된다.

스크린X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 특별관으로, 정면뿐만 아니라 스크린의 좌우까지 경계를 넓혀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관 포맷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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