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9일 24만7288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01만1067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흥행세라면 시리즈 전작인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7, 최종관객수 약 725만 명)의 흥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알라딘'은 8만5552명, 누적관객수 938만6175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토이스토리4'는 일일관객수 3만6945명, 누적관객수 285만2478명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인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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