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폴 포그바를 감쌌다.

영국 공영방송 ‘BBC'11(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폴 포그바가 문제였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포그바의 거취가 또 다시 맨유를 흔들고 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그는 나는 어디선가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공개적으로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포그바를 향한 보도가 쏟아지자 프리시즌을 앞두고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를 감쌌다. 먼저 솔샤르 감독은 “(언론들의 보도 태도가) 포그바에 대한 어젠다 같다. 포그바는 훌륭하고,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고, 문제였던 적이 없다. 그는 황금 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린가드와 포그바가 마치 싸우는 모습처럼 걷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는 여러분들(언론)이 이야기를 만들고 팔려고 이곳에 있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프로페셔널한 선수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포그바는 결코 자기 스스로를 팀 밖으로 내보낸 적이 없다. 항상 최선을 다한다. 나는 포그바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에이전트가 말한 것에 대해서 말하기 위해 이곳에 앉아 있을 수 없다.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이 남아있고 환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알기로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제안은 없다. 우리는 맨유다. 우리는 선수를 판매해야 하는 팀이 아니다. 또 오버페이 하는 팀도 아니다. 적당한 금액으로 옳은 선수를 사야 한다. 현재 선수단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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