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모우라, 손흥민, 라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벌써부터 개막전 이야기가 시작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1(한국 시간)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첫 날은 어떨까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8개월 동안 선수 영입 없이 많은 업적을 이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제 토트넘은 선수 보강을 통해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은 잭 클라크와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했다. 클라크는 다음 시즌은 임대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뛸 예정이다. 구단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 은돔벨레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주전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2019-20 시즌 토트넘의 개막전 아스톤 빌라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케인, 2선에 알리, 로 셀소, 모우라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세바요스와 은돔벨레, 포백은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워커 피터스, 골문은 요리스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징계로 개막 후 2경기에 나설 수 없다. 따라서 루카스 모우라 혹은 에릭 라멜라가 델레 알리와 함께 헤리 케인의 공격을 도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전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징계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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