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과이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맥과이어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1(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해리 맥과이어 영입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선수 보강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다니엘 제임스와 아론 완 비사카를 영입했지만 중앙 수비수 보강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이때 눈에 들어온 선수가 바로 해리 맥과이어다. 맥과이어는 잉글랜드 주전 수비수로 레스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해 다양한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스터는 맥과이어의 이적료로 8,500만 파운드(1,250억 원)를 책정했지만 현실적인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1,100억 원) 정도다. 맨유는 여기에 높은 주급으로 맥과이어를 유혹할 전망이다

사실 맥과이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 이적을 선호했지만 맨시티가 높은 이적료 지출을 부담스러워해 맨유에 기회가 왔다. 과연 맨유가 이번 여름 맥과이어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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