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에서는 칼에 찔려 병원에 실려간 이연서(신혜선)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김단(김명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금루나(길은혜)의 칼에 찔려 쓰러진 이연서는 병원으로 실려갔다. 김단은 3시간이 넘도록 수술실 앞에 서서 이연서를 기다렸다. 하지만 김단은 지난 날 이연서에게 "다시는 너 혼자 안 둬", "걱정하지마 내가 지켜줄게"라고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넋이 나간 채로 안절부절못했다.
더불어 김단은 지강우에게 "연서 깨어나는 건 못 볼 것 같아.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한채 헤어지게 되서 미안하다고 전해줘"라고 부탁했다. 지강우는 김단에게 "직접 하라!"라며 소리쳤다. 그러나 김단은 결국 시간이 다 되어 수술실 앞에서 소멸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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