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12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윤여정이 미국영화 '미나리'에 출연한다.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다음 주 촬영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또한 "한예리가 이번주 미국으로 출국했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나리'는 미국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주한  한국계 미국인 아이삭 정(정이삭) 감독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앞서 11일(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미나리'에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미나리'는 7월 중 첫 촬영에 돌입, 개봉일은 미정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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