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를 휩쓸었다.

가온차트가 12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로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 4월 12일 발매 이후 6월까지 총 349만 998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을 차지하며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19일 만에 322만 장을 돌파해 가온인증 이래 앨범 부문 최초로 트리플 밀리언 인증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보컬 및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비티에스 월드' OST는 6월 28일 발매 3일 만에 49만 8455장의 앨범 판매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비티에스 월드'로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의 이름값을 확인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재팬 에디션' 투어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