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르통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라질의 에베르통(23)이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라질은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공격수 에베르통의 활약상이 눈부셨다. 3골로 대회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고, 베스트 11에도 선정될 정도로 존재감이 컸다.

현재 그는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자 여러 팀들이 에베르통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베르통을 보기 위해 브라질로 스카우트 담당자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과 관심이 있다.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베르통은 올 시즌 그레미우에서 12경기에 나와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어린 나이에 잠재력도 크다. 따라서 그를 데려와 전력 보강을 하겠다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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