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 출처ㅣ하퍼스바자 홍콩 SNS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혼 후 중국 행사부터 모나코 행사까지 공식석상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매체에서도 송혜교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변함없는 한류스타의 명성을 입증했다. 

11일 송혜교는 모나코에서 열린 보석 행사에 참석했다. 아시아 앰버서더 자격으로 포토월에 선 송혜교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홍콩, 엘르 홍콩 등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 배우 송혜교. 출처ㅣ엘르 홍콩 SNS
▲ 출처ㅣ하퍼스바자 홍콩 SNS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긴 웨이브 머리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로 "송혜교입니다. 행사 때문에 멋진 모나코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송혜교가 모나코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홈페이지 메인에 게재하며 한류스타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6일 중국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도 여전한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혼 후 첫 공식석상이었기에 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상황이었으나, 송혜교는 여전한 미모를 선보이며 일정을 소화했다. 

▲ 지난 6일 중국 행사를 소화한 송혜교. 출처ㅣ설화수 SNS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이날 송혜교가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날 플래카드를 든 채로 송혜교를 환영한 팬들의 열기는 여전한 송혜교의 인기를 증명했다. 

2017년 10월 결혼한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언론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내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한 후 각자 본업에 충실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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